블리스 정의 일하는 시간 줄이는 심리학

블리스 정의 일하는 시간 줄이는 심리학

 

시험기간에 시험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합니다. 이때 계획을 얼마나 치밀하게 짜느냐에 따라 시험을 잘 칠지 못 칠지 결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계획을 얼마나 치밀하게 짜는지를 블리스 정의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블리스 정의입니다.

 

블리스 정의

위에서 설명했듯이 시험기간에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가 블리스 정의입니다.

좀 더 쉽게 정리하면, 계획이 치밀할수록 실패할 확률은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초기에는 어떻게 진행할지 계획과 수단을 세우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며 그 시간이 길수록 일이나 공부에 실패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블리스 정의 실험

블리스 정의는 미국의 경영과학자 ‘에드 블리스’가 만든 이론입니다. 에드 블리스는 중학생 세 그룹에게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그룹을 세그룹으로 나눈 후, 각자 다른 방법으로 농구 슛을 하는 기술을 훈련하였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20일동안 슛하는 훈련을 매일 진행하였고, 첫째날과 마지막 날의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2020일 동안 아무 훈련도 하지 않고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의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세 번째 그룹은 20일동안 상상 속에서 슛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첫째날과 마지막 날의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실험결과

과연 어떤 그룹의 성적이 제일 많이 올랐을까요? 첫 번째 그룹의 슛 점수는 24% 상승하였고, 두 번째 그룹은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그룹은 26%나 상승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그룹이 제일 성장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세 번째 그룹의 성장 폭이 제일 컸습니다.

 

이는 시간을 공들여서 부지런히 연습을 하는 것이 일을 하는데 능숙해진다는 관념을 깨뜨렸습니다.

 

또한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일이 가져오는 결과는 치밀하게 계획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에 비교할 수 없다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그렇다면 블리스 정의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일을 계획할 때 계획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모든 게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계획을 길고 치밀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급격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계처럼 반복적인 노력을 투입하는 것보다 다양한 방법과 디테일한 계획을 세우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