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의 뜻과 의미
작은 일이 나중에 큰 효과가 있는 상황에서 나비효과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비효과의 정확한 뜻과 의미를 잘 모르고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비효과에 대한 정확한 뜻과 의미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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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란
나비효과는 단순한 날갯짓이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날씨를 변화시킨다는 이론입니다. 즉,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혼돈 이론에서는 초기 조건의 민감한 의존성에 따른 미래결과의 예측불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떤 작은 하나의 원인이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과학이론에서 발전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학과 일반사회학 등 사용 범위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나비효과의 역사
나비효과라는 말은 1952년 미스터리 작가인 브래드버리가 시간여행에 관한 단편소설 "천둥소리"에서 처음 사용하였으며 이를 대중에게 전파한 사람은 에드워드 로렌즈(Lorenz, E.) 라는 미국의 기상학자입니다
로렌츠는 1961년 기상관측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기상 변측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0.000127이라는 아주 근소한 값에 의해서 완전히 다른 기후패턴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에 어느 한 기상학자가 갈매기의 날갯짓으로 기후패턴이 완전히 달라지겠다는 말에서 영감을 얻어서 나비효과라는 용어를 제안하게 됩니다.
로렌츠는 극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한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발표를 하게 됩니다.
비슷한 말
나비효과와 비슷한 말로는 이미지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을 통해서 위대한 진리를 터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비효과 예시
나비효과의 예시는 경제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8월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습니다. 이 강등 한번으로 중국, 한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의 주식시장에 하락장이 나오면서 경제성장률도 급락했습니다. 그리스, 스페인 등의 신용등급은 낮아지면서 그리스는 국가부도라는 사태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날갯짓으로 국가부도와 세계경제성장률 하락이라는 커다란 토네이도를 만들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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