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란
피그말리온 효과는 나의 강력한 믿음과 신념으로 상대를 대하면 상대가 그렇게 된다는 효과입니다. 즉, 정신을 집중해서 어떠한 것을 간절히 소망하면 불가능한 일도 실현이 될 수 있다는 심리적 효과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피그말리온 일화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던 피그말리온은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조각상을 조각한 후 갈라테이아 라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조각상에 불과하였지만 피그말리온은 갈라테이아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미의 연신인 아프로디테에게 갈라테이아 같은 아내를 맞이하게 해달라고 하여서 아프로디테가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충족적 예언과 비슷한 말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실험
1968년 하버드에서 로젠탈 교수는 피그말리온 효과에 관한 실험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의 지능검사를 실시한 후, 무작위로 다섯명의 학생을 뽑습니다. 이 학생은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고 말하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후 성적을 확인하였을 때 성적이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상승하였으며 인성도 가장 바른 학생이 되었습니다. 이를 로젠탈 효과라고도 부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적용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녀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과 기대를 품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로젠탈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피그말리온 효과를 잘 활용하면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믿음과 신념으로 상대를 대하면 상대가 그 믿음과 신념대로 된다’ 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놓으며, 항상 ‘넌 할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 주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는 무능해’라는 식의 말을 계속해서 하면 부정적인 세계관을 머릿속에서 만들어 냅니다. 늘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와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좋게 생각하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의 욕구와 속도를 무시한 채 과도한 기대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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